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4649
한자 三德聖堂
영어공식명칭 Samduk Catholic Church
이칭/별칭 삼덕젊은이성당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39[삼덕동1가 64-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병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33년 6월 11일 - 삼립정성당 완공
설립 시기/일시 1933년 10월 18일연표보기 - 삼립정성당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45년 12월연표보기 - 삼립정성당에서 삼덕천주교회(삼덕성당)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55년 - 삼덕성당 증축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3년 12월 25일 - 삼덕성당 증축
개칭 시기/일시 2008년 10월 1일연표보기 - 삼덕성당에서 삼덕젊은이성당으로 개칭
최초 설립지 삼립정성당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39[삼덕동1가 64-2]
현 소재지 삼덕젊은이성당 -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로 39[삼덕동1가 64-2]지도보기
성격 성당
설립자 앙상 신부
전화 053-422-6691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삼덕성당천주교 대구대교구에 속하여 있으며, 수호성인[주보성인]은 ‘성녀 소화 데레사’이다. 일제강점기에 삼립정성당이란 이름으로 일본인들을 위한 본당의 역할을 하였다. 광복이 되면서 삼덕성당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지역민들을 위한 성당으로 전환되었다. 초대 주임신부는 양상 신부이며, 광복 후 부임한 첫 한국인 사제는 신순균[바오로] 신부이다.

최근에는 성당 주변이 도심 상업지구로 변모하면서 공동화 현상이 초래되고 있으며, 아울러 관할 주민 수가 감소함에 따라 도심 속의 특수 사목지로 기능을 전환하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당의 명칭을 ‘삼덕젊은이성당’으로 바꾼 것 역시 도심 속의 특수 사목지로 기능을 전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설립 목적]

삼덕성당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동인동, 성내동 지역의 포교와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삼덕성당은 1931년 3월 3일 대구에 부임한 앙상[Pierre Hilarion Anchen Pierr] 신부와 일본인 신자들이 대구부 내의 일본인들 주거지이며 관사와 기관의 사택들이 많이 이웃하고 있는 삼립정 64에 성전과 부속 건물을 착공하고 개축하였다. 1933년 10월 18일 ‘삼립정성당’이란 명칭으로 일본인을 위한 성당으로 설정하였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행정구역 명칭이 삼립정에서 삼덕동으로 바뀌어 1945년 12월부터 삼덕천주교회로 개칭하고 중앙통을 경계로 동부 지역을 관할하는 성당이 되었다.

1951년 범어성당 신설로 일부 지역을 이관하고, 1952년 삼덕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53년 안토니오 무료시약소를 개소하였다. 1954년 성당 확장 공사를 시작하여 1955년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55년에는 대봉성당을 신설하고 일부 지역을 이관하였다.

1960년에는 삼덕가톨릭문화관을 착공하여 1961년 완공하였다. 1963년에 성당 확장 공사를 시작하여 완공하였다. 1964년부터 주일탁아소를 설치 운영하였으며, 1965년에는 성당 내 무료진료소를 개설하였다.

1971년 5월 10일 데레사신용협동조합을 발족하였으며, 1976년 도시계획으로 성당 동편에 도로가 개설되어 사제관과 성당 일부를 개축하였다.

2008년 10월 1일 삼덕젊은이성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관할 구역은 삼덕동 1·2가, 동인동 1·2가, 공평동, 동문동, 동성로, 문화동, 봉산동, 사일동, 완전동 일대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덕성당은 생태환경위원회에서 생태걷기 행사와 주일학교에서 ‘그대 어디로 가는가?-한티 가는 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그리고 본당공동체 모임을 갖고 있으며, 반소공동체 모임은 구역과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22년 1월 현재 주임신부는 원유술[야고보] 신부, 보좌신부는 제현철[베드로] 신부이며, 등록 신자는 1,826명이다. 조직으로는 사목평의회, 평신도협의회, 구역협의회, 전례위원회, 주일학교, 생태환경위원회, 요한회, 윤일회, 산악회, 대건회, 위령회 등이 있다. 이외에도 주일학교, 청소년·청년회와 교육위원회, 청년위원회, 선교위원회, 성소후원회, 시설환경위원회, 여성위원회, 청소년위원회 등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삼덕성당은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의 천주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천주교의 위상과 역할, 그리고 일본 천주교회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가톨릭교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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