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문구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종이나라는 색종이, 색상지, 한지 등 종이 제품의 생산을 통해 종이 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한국색채로 출발하였다. 1979년 우수 상품 지정 업체로, 1988년 품질 보증[Q-Mark] 지정 업체로 선정되었다. 1996년 경기도 의정부에 있던 공장을 양주로 이전하였다. 1997년 종이나라 한국색채에서 종이나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9년 대한민국 제26회 상공의 날 기념 철탑산업훈장 제1346호를 수상하였으며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99년 상호를 종이나라에서 주식회사 종이나라로 변경하였다. 2014년 7월 7일 본사를 경기도 양주시에서 충청북도 충주시로 확장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 생산품은 주력 제품인 색종이, 색상지, 한지, 풀, 본드, 공예 용품, 문구 및 사무용품 등이다. 현재 50여 개국에 색종이 등 유아 교구 관련 20여 종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종이나라 풀은 미국의 ACMI가 인증하는 AP-Mark를 획득하였다. 1998년 12월부터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빌딩에 종이나라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대표 이사는 정도헌, 노영혜이며 사원 수는 16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본사가 있으며,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1가 62-35번지 종이나라빌딩 7층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종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색종이로 꿈과 소망을 키우고 어른이 되어서는 자녀들과 함께 종이나라의 제품을 또 다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는 샘터 같은 기업이 되고자 하며, 종이나라박물관과 종이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메세나 운동을 전개하면서 종이 접기를 널리 알리고 종이문화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