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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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周德聖堂水上公所 |
영어의미역 | Judeok Catholic Church Susang Catholic Church |
이칭/별칭 | 천주교 주덕성도마성당 수상공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감노로 1099-14[안락리 7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봉수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주덕성당 소속 공소.
[설립목적]
노은면 안락리 지역은 행정구역상 충주시에 속하면서도 지리적으로는 음성군 감곡면과 접경 지역에 있어, 중부 지역 천주교 전파의 시발점이던 감곡성당(일명 매괴성당)의 영향을 받아 일찍이 천주교에 입교한 신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에 따라 노은면 안락리와 가신리 일대의 천주교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생활을 위해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를 설립하였다.
[변천]
1945년 교현성당이 본당이 되어 감곡성당으로부터 분리 독립하였으며, 1956년 천주교교현성당 수상공소가 설립되었다. 1959년 주덕성당이 교현성당으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수상공소 주덕성당 담당으로 편입되었다. 그러나 본당인 주덕성당과의 거리가 멀어 수상공소 신자들의 미사 참례가 어려웠다.
이에 주덕성당의 초대 주임 신부인 길 야고보 신부가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에 전교부장을 파견하여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전례의식을 지도하게 하였다. 1962년에는 공소 건물을 지어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를 새롭게 개소하였다. 1987년에는 천주교주덕성당 법동공소가 설립되면서 담당 지역 중 노은면 법동리가 분리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는 월 1회 본당인 주덕성당의 신부가 공소 미사를 집전하며 평일 미사도 월 2회 집전한다. 매월 첫 주일에는 본당인 주덕성당에 나와 주일 미사를 보며, 다른 주일에는 공소회장 주도로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에서 공소예절을 올리고 있다.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 건물은 미사 외에 레지오 등 단체 활동과 신자들의 회합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의 부지 면적은 3,719㎡, 건축 면적은 159㎡이다. 신자는 남자가 25명, 여자가 38명으로 총 63명의 신자가 있으며, 공소회장은 홍정자(세실리아)이다. 천주교주덕성당 수상공소의 담당 구역은 노은면 가신리·안락리·대덕리 등이다.
[의의와 평가]
지리적으로 본당과 멀리 떨어져 있어 전례에 참석하기 어려운 노은면 안락리·가신리·대덕리 등의 천주교 신자들이 신앙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