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성당.

[변천]

1946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용포리 85-9번지 문근열(토마스)의 집에서 감곡천주교회 용포공소로 시작하였다. 1961년 미국인 엘리자베스 데 사우엘의 기금으로 경당(작은 성당)을 건립하였고, 1966년 7월 1일 신자 수가 증가하면서 본당으로 승격하였으나 1967년 6월 1일 재정상의 이유로 본당이 폐쇄되었다가 1995년 6월 24일 다시 앙성성당으로 승격하였다. 원래는 음성지구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2007년 4월 9일자로 음성지구의 요청에 따라 충주지구로 편입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평일 오후 8시에 미사가 있다. 토요일 3시 어린이미사, 오후 8시 청년미사가 있다.

[현황]

현재 신자 수는 975명이다. 주보성인은 성 요한 세례자이며, 주임신부는 박종수(펠릭스) 신부이다. 공소로는 샘말공소가 있다. 앙성성당 출신 사제로는 2006년 1월 25일 서품을 받은 박민호(요셉) 사제가 있다. 주요 단체로는 선종봉사회, 성모회, 장년회, 독사 성가대, 자모회, 청년회, 교사회, 꾸리아, 제대봉사회, 성인봉사회, M.E.(Marriage Encounter), 울뜨레아, 성소후원회가 있다. 1996년 설립된 본당은 콘크리트 다층 구조로 외벽은 붉은 벽돌로 마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