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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법상종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073
한자 大韓佛敎法相宗
영어의미역 Beopsangjong Order of Korean Buddism
분야 종교/불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도남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개설]

대한불교 법상종은 전라북도 금산사(金山寺)을 창건한 신라 고승 진표(眞表)를 종조(宗祖)로 삼고 있다. 미륵불을 본존(本尊)으로 삼으며 소의경전은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 『미륵성불경(彌勒成佛經)』, 『점찰선악업보경(占察善惡業報經)』 등이다.

개창 이후 고려시대에도 화엄종(華嚴宗)과 함께 교종(敎宗)의 2대 종파이었는데, 『대각국사묘지(大覺國師墓誌)』에는 불교 6학파의 하나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에는 보수적인 귀족세력과 결합하여 관념화되고 형식적인 면을 강조하였다. 특히 중기에는 인주이씨(仁州李氏)의 후원을 받은 법상종과 왕실 및 귀족들의 후원을 받은 화엄종이 대립하였는데, 이자겸(李資謙)이 반란을 일으켜 처형되면서 타격을 입기도 하였다.

유가업·유가교문·유가종·자은종으로도 불리다가 자은종으로 통칭되어 조선 초기까지 이어졌으나, 교세는 매우 위축되었다. 그 후 1963년 3월 금산사에서 전영동(全英東)이 개창하였다. 처음에는 대한불교법상종 포교원(布敎院)을 세웠고, 1970년 「불교재산관리법」에 의거하여 종교 단체로 등록하였다. 1977년 대한불교 법상종으로 개칭하였다.

[현황]

2008년 현재 충주시의 대한불교 법상종 사찰은 총 4곳이며, 충청북도 교구에 속하여 있다. 승려는 4명, 신도는 약 2,3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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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한불교 법상종 사찰 현황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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