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0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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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韓佛敎天台宗 |
영어의미역 | Cheontae Order of Korean Buddism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도남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불교 27개 종단의 하나.
[개설]
천태종은 고려 숙종 2년(1097)에 대각국사 의천이 개성 국청사에서 천태교관을 강의함으로써 개종된 대승불교의 한 종파이다. 그러나 조선시대 선종으로 통합된 이후에는 천태종이라는 종명을 쓰지 않다가, 1945년 박상월이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 연화봉에서 구인사를 창건하면서 다시 사용하였다. 박상월이 초대 종정(宗正)이 되어 1967년 종단 등록을 하였다.
처음에는 천태종 대각불교포교원(大覺佛敎布敎院)으로 등록을 하였다가 1969년 12월 대한불교 천태종으로 개칭하였다. 본존불은 석가모니불이고, 종조는 대각국사(大覺國師) 의천(義天)이다. 소의경전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법화삼대부(法華三大部經)』,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이다.
[현황]
2008년 현재 충주시의 대한불교 천태종 사찰은 삼충사·몽선암 2곳이며, 승려는 3명이고 신도 수는 1,040명이다. 삼충사는 충주시 교현동 187-6번지[만리산3길 17]에 있으며, 승려는 2명, 신도는 1,000명(남 200, 여 800) 정도이다. 몽선암은 충주시 살미면 내사리 40번지에 있으며, 1940년에 창립하였고, 승려는 1명, 신도는 40명(남 15, 여 25)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