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2019 |
---|---|
한자 | 大圓寺 |
영어음역 | Daewonsa |
영어의미역 | Daewon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 269[사직산12길 55]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안식 |
성격 | 사찰 |
---|---|
건립연도/일시 | 1929년 9월 |
창건자 | 김추월(金秋月) |
전화 | 043-847-4059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 소속 사찰.
[개설]
대원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로,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法住寺)의 말사다.대원사의 무량수전 정면으로 멀리 계명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남산이 감싸고 있다. 나지막한 용산 줄기가 시내 쪽으로 뻗어내린 자락에 자리 잡은 대원사는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건립경위 및 변천]
대원사 경내에 있는 ‘우암승현선사지비(愚岩勝鉉禪師之碑)’라 음각된 비석 뒷면에 1929년 9월에 김추월(金秋月) 선사( 禪師)가 창건한 사찰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1929년 이후 포교당으로 운영되다가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사찰로 성장하였다. 1994년 화재로 대웅전 일부와 충주 철불좌상을 봉안했던 보호각이 소실되었으나 1998년 극락전을 새로 지어 충주 철불좌상을 안치하였다.
[활동사항]
1994년 화재 이후 당시 주지였던 현덕에 의해 주불인 아미타불과 관음보살, 지장보살 및 후불탱화가 조성되었으며, 대원 어린이집도 당시 개원되었다. 이후 보호각 없이 대웅전 앞에 방치된 충주철불좌상의 봉안을 위해 1998년 승려 법광이 극락전을 건립하고 후불탱화를 조성하였으며, 어린이집을 활성화하여 현재의 가람 기틀을 이룩하였다.
이후 2002년 부임한 승려 각철(覺哲)의 주도 하에 불자는 물론 어린이 및 시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불교 전법의 전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자비의 전화를 개설하여 충주 시민들의 상담소 역할을 하며, 많은 시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신도 수는 800여 명이다.
[관련문화재]
보물 제98호로 지정된 충주 철조여래좌상(忠州 鐵造如來坐像)이 1998년에 새로 건립된 극락전에 안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