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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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州市環境水資源本部仰城下水處理場 |
영어의미역 | Chungju City Place of Environment Water Management, Angseong Wastewater Treatment Area |
이칭/별칭 | 앙성맑은물관리센터,충주시 수자원본부 앙성하수처리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3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상찬 |
성격 | 하수처리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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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35-1 |
전화 | 043-850-7492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에 있는 하수처리장.
[개설]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앙성하수처리장은 충주시 앙성면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모아 처리하는 곳으로 2006년 시설을 완료하였으며, 막분리공법(HANT공법)으로 처리하여 인근 하천인 앙성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막분리공법이란 무산소조, 혐기조, 호기조 및 탈기조의 순서로 생물반응조를 배열함으로써 효율적인 유기물 제거뿐만 아니라 영양염류의 처리 능력을 극대화시킨 고도의 하수·폐수 처리형 MBR(Membrane Bio-Reactor)기술이다.
[건립경위]
일상 생활에서 무심코 버리는 음식 쓰레기, 세제, 생활 하수와 화장실의 정화조 시설 등으로 수질 오염이 심각해지고, 경제 성장으로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산업 폐수가 수질을 악화시켜 인간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또한 도시 인구 집중에 따른 생활 하수와 쓰레기 발생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생태계 위협과 마실 물이 고갈될 위험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개선 및 공중 보건 위생 향상과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상수원의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며 용수 이용 효과를 증대하고, 남한강 수질 환경 개선과 자연 생태 보호에 기여하기 위하여 하수처리장을 건립·운영하게 되었다.
[구성]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앙성하수처리장은 하수 중의 모래, 넝마, 막대기, 음료수병 등을 제거하고, 호기성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등 오염 물질의 분해와 제거를 통한 정화 기능 및 하수 처리 물에 산소를 회복시켜 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시설로는 협잡물을 제거하는 미세스크린 장치, 탈질을 위한 무산소조, 인방출을 위한 혐기조, 잔류 유기물 제거를 위한 호기조, 미생물 농축을 위한 탈기조, 슬러지와 처리수 분리를 위한 분리막 등이 있다.
[현황]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앙성하수처리장에서는 처리 시설 900톤/일의 용량으로 인구 3,000명이 발생하는 하수를 막분리공법으로 처리하며 발생한 슬러지는 다중원판 외통형 스크류 프레스(Screw Press)로 압축하여 위탁 처리하고 있다.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하수처리과 소속으로 충주시 환경수자원본부 충주하수처리장과 함께 33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