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지현동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소속 충주 지역 지부.

[설립목적]

자유민주주의의 항구적인 수호·발전과 세계 자유 우방과 유대를 위해 창립되었다.

[변천]

1969년 2월 26일 한국반공연맹 충주시·중원군지부로 출범하여 1대 지부장에 지정환이 취임하였다. 1989년 4월 1일 기존의 한국반공연맹이 한국자유총연맹으로 재편됨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중원군지부로 재결성되었다. 1993년 11월 17일 충주자유회관을 준공하였으며, 1995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기존의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중원군지부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회 충주시지부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사항]

국가 안보 의식 고취와 시민 편익을 위한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회 충주시지부에서는 1982년 10월 30일 제2회 반공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시작으로 충주시 호암동 소재 반공투사위령탑에서 매년 반공 희생자 추모 행사를 갖고 있다. 1982년부터 1988년까지는 6·25 반공 재무장 실천대회를 개최하였다. 1984년 7월 16일 제1회 반공포스터·표어·글짓기대회를 개최하였다.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 출범 이후에는 국민 안보 의식 고취 및 국가관 확립을 위한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초·중·고교생 통일 안보 교육, 자유 수호 웅변대회, 6·25전쟁 음식 재현 체험 행사, 6·25 사진 및 전쟁 장비 전시회, 통일 안보 글짓기대회 등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 편익을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비롯한 각종 지역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통해 각종 교통 봉사 캠페인, 청소년 선도 활동, 학교 폭력 추방 활동, 성매매 추방 캠페인 등의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지구촌 재난구조단을 통해 각종 지역 재난 시 긴급 구조 활동 및 방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조직은 지부장 1명, 사무국장 1명, 상근간사 1명, 부지부장, 자문위원, 25개 읍·면·동 지도위원, 청년 회원, 여성 회원 등 2,5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