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동에 있는 화장 및 봉안 시설.

[설립목적]

장묘 문화가 매장에서 화장 중심의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부응하여 납골당의 확장 및 현대화를 통해 유족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장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10월 31일 충주시 안림동 산57-38번지에 부지 면적 1,650㎡, 건물 면적 214㎡에 화장로 4기 규모의 화장장이 설치·운영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 10월 화장장 및 납골당 신축·이전 사업이 착수되었으며 2004년 3월 2일에는 토목 및 건축 공사가 착공되었다. 2006년 8월 7일 준공되어 9월부터 10월까지 기술 인수 및 시험 가동을 거쳤으며 11월 18일 충주시 장묘시설관리소가 개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화장 시설 및 납골당 운영에 관한 업무, 화장 및 납골 안치에 관한 업무, 주덕공설묘지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총 부지 면적 74,876㎡에 화장로 8기 규모의 화장장 2,855㎡와 안치단 36,000기 규모의 납골당 3,061㎡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조직은 소장 아래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충주시 장묘시설관리소는 철저한 환경 정비 및 지속적인 공원화 사업 추진으로 혐오시설 이미지 불식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