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충주시 관할 공공시설 관리 기관.

[설립 목적]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문화 시설과 체육 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충주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체육·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8월 1일 충주 문화 회관 관리 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같은 해 9월 1일 충주 문화 회관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 및 관리 업무를 시작하였다. 2005년 10월 19일 충주시 호암동에 호암 체육관이 준공되고 2006년 6월 27일 호암 문예 회관[호암 예술관]이 준공됨에 따라 충주 문화 회관 관리 사무소가 충주시 공공시설 관리소로 확대 개편되었다. 2014년 7월 31일 공공시설과 문화 및 체육 시설을 통합 관리하도록 변경하고 충주시 시설 관리 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공공시설인 호암 체육관, 호암 제2 체육관, 호암 예술관, 국민 체육 센터와 체육 시설인 충주 체육관, 종합 운동장 외 5개 시설의 운영 및 대관을 관리하고 있다. 호암지 생태 공원 내 충주시 청소년 수련원과 택견 전국 총전수관 및 우륵당의 유지 관리, 충주 문화 회관 및 관아 갤러리의 시설 관리 및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충주시 시설 관리 센터에서는 체육 시설 관리 과장을 포함하여 총괄 관리팀 11명, 공공시설팀 4명, 체육 시설팀 11명, 조정 경기장 관리팀 4명 등 총 3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공시설 중 호암 체육관은 면적 5,871㎡, 2,9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6년에 준공되었다. 호암 제2 체육관은 면적 4,021㎡, 1,010명을 수용할 수 있고, 2012년에 준공되었다. 호암 예술관은 면적 889㎡, 30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06년에 준공되었다.

체육 시설 중 충주 체육관은 부지 면적 3만 7590㎡, 경기장 면적 1,629㎡에 4,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배구와 핸드볼,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를 할 수 있다. 1992년 준공되었다. 충주 종합 운동장은 부지 면적 4만 1392㎡, 경기장 면적 2만 490㎡에 1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축구, 육상 등 전 종목의 경기를 할 수 있고, 1972년 준공되었다. 그 외 탄금 축구장, 탄금 테니스장, 시민의 광장, 탄금 야구장, 장애인 론볼 및 테니스장 등이 있다. 공공시설과 체육 시설 모두 대관이 가능하다.

[의의와 평가]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통해 각종 체육 및 문화 행사 공간을 원활하게 제공함으로써 문화·체육을 사랑하는 충주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