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호이 장학회는 칠곡군 내 재학 중인 학업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3만 군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2011년 3월 4일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장학 재단 설립 인가를 받고 3월 18일 구미 세무서에 호이 장학회 설립 신고를 하였다. 2011년 12월 1일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1년부터 2014년 7월까지 4년간 군민 및 출향민의 기탁액은 286명에 7387만 6000원이며, 칠곡군 출연금을 포함하여 총 48억 2733만 9000원을 확보하였다. 지급액은 고등학생 285명에게 2850만 원, 대학생 25명에게 500만 원으로 4년간 모두 3350만 원을 지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으로는 장학금 및 특별 격려금 지원 사업, 학업 성적 우수 학생 및 예술·체육·기능 등에 우수한 재능이 있는 학생 발굴 및 육성, 지역 인재 육성·지원 사업, 관내 우수 교사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담당한다. 장학금은 군민 및 출향 인사로부터 모금한 기탁금과 칠곡군 출연금으로 마련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칠곡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군민으로서 학교장 및 총장 추천을 받아 이사회 선발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현황]

2014년 3월 현재 조직은 이사회, 이사장 아래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사장은 칠곡군수가 맡고, 이사는 경상북도 칠곡 교육 지원청 교육장 등 14명, 감사는 외부 인사 2명이 맡는다. 사무국은 칠곡군청 기획 감사실 법무 교육 지원 담당이 맡고 있다. 2014년 3월 20일 2014년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장학금 300억 원 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모금 운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2014년 7월 현재 조성액은 7억 7344만 3000원이 확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