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2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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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漆谷郡民-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영복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군민 화합을 위하여 제정한 날.
[개설]
2004년 2월 27일 「칠곡 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5월 7일 ‘칠곡 군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정 경위]
역동적이고 변화하는 희망찬 칠곡군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살기 좋은 칠곡의 비전을 제시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희망찬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칠곡 군민의 날을 제정하였다. 5월 7일이란 날짜는 조선 시대 당시 팔거현(八居縣)이던 칠곡 지역이 칠곡 도호부(七谷都護府)로 승격된 것이 5월인 데다 1895년(고종 32) 음력 5월 1일을 기해 칠곡군 명칭을 처음 사용한 역사적 배경에, 7일이라는 날짜는 신라 시대 대목현 또는 칠촌(七村)이라고 한 것과 가산의 일곱 개 봉우리인 칠봉산(七峰山)을 따서 칠곡이라 칭하였다는 배경을 반영한 것이다.
[내용]
매년 칠곡 군민의 날에는 군민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행하고 있다. 2014년에는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제10회 기념식을 실시하였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 CI 선포, 비전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랑스런 군민상은 지역 사회 발전, 교육·문화·체육, 사회 복지,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 보전 등 5개 분야에서 칠곡군을 위해 노력하고 봉사한 군민에게 수여한다. 칠곡 군민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칠곡 군민의 노래」, 칠곡군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하였다.
[의의와 평가]
매년 칠곡 군민의 날에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또한 칠곡군을 홍보하여 칠곡 군민으로서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