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덕산리 덕산 삼거리에서 신동재를 넘어 낙산리 낙산 삼거리에 이르는 도로.

[개설]

신동재로는 칠곡군 군도 17호선[덕산-낙산]에 해당한다.

[명칭 유래]

도로가 통과하는 고개인 신동재에서 이름을 따왔다.

[제원]

신동재로는 길이 4,99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현황]

신동재로는 지천로의 덕산 삼거리에서 신동재[또는 신동 고개]를 넘는다. 172.3m 고지를 오르면서 우리나라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3.29㎢]를 통과한 후 낙산리의 낙산 삼거리에서 칠곡 대로에 합류한다. 매년 5월에 아카시아 꽃 축제가 개최되면 도로의 전 구간에서 교통 통제가 실시된다. 지천면의 덕산리, 연호리, 낙산리 임야 지역을 통과하는데, 신동재 부근에 칠곡 농장 마을[연호 2리]이 형성되어 있다. 광복 이후 양계를 주업으로 하여 발생한 마을이다. 낙산리에는 대구광역시 공원묘지 및 현대 공원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