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노석리에서 영리 교차로 부근에 이르는 도로.

[개설]

선노로는 칠곡군 군도 7호선[선남-왜관]의 일부 구간에 해당한다.

[명칭 유래]

도로가 통과하는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과 칠곡군 노석리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 붙였다.

[제원]

선노로는 길이 4,437m, 폭 8m의 2차선 도로이다.

[현황]

선노로는 낙동강의 서쪽 강변을 달리는 2개 도로[선노로, 강변 서로] 가운데 하나이며, 기산면의 중심지인 죽전리 부근 영리 교차로에서 가야로 또는 주산로와 만난다. 강변 서로는 칠곡군에서 번잡한 도로[하루 평균 교통량 1만 대 이상]의 하나이지만, 선노로는 상대적으로 한적한 도로에 속한다.

기산면의 행정리와 노석리를 경유하는데, 전답 또는 임야 지역을 통과한다. 곳곳에 자연 마을인 노티[老峙] 마을, 흰돌[白石] 마을, 나오테 마을이 있다. 노티 마을은 노석리의 중심 마을로 인근의 도고산 아래에 노석리 마애 불상군이 있다. 나오테 마을은 행정 2리의 서낭 고개 아래에 있다. 선노로의 남쪽 연장선은 선남 용신 공단과 선남면의 소학리를 거쳐 성주로[광영 교차로와 성주 대교 중간 지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