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인 사람으로, 이를 위해 개성이 있는 품성이 올바른 사람[개성인], 꿈이 있고 재능을 가꾸는 사람[개척인], 실력이 있고 창의적인 사람[창의인], 사랑이 있고 봉사하는 사람[공헌인], 멋이 있고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창조인]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변천]

일제 강점기 ‘1면 1개 교’ 원칙에 따라 1935년에 기산 간이 학교로 칠곡군 기산면 평복리에서 개교하였다. 1943년 5월에 약목 동부 국민학교로 승격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67년에 약동 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96년 3월 1일 약동 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99년에 기산 초등학교가 약동 초등학교로 통합되었다. 2009년 8월 24일 강당 및 급식소를 준공하였다. 2014년 2월 18일 제66회 졸업식에서 60명이 졸업하여 총 5,4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4년 3월 1일 초등 13학급[특수 1학급]과 유치원 2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활동]

학교 브랜드화로 경상북도 유일의 독서 통장제 운영을 통한 독서 생활화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 3월 1일 자율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2009년~2011년 교육 과학 기술부 요청 및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디지털 교과서 연구 학교를 운영하였다. 2014학년도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자율 과제] 정책 연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6월 18일 교육장기 육상 경기 대회 초등부 종합 준우승을 하였다.

전교생 수영 체험 활동,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연구 학교 전반기 주제 중심 수업 컨설팅, 학부모 초청 ‘학교 안의 작은 학교’ 공개 수업, 자녀와 독서로 소통하면 학교 폭력도 제로(ZERO)!의 학부모 연수회, 자라나는 녹색 마음 함께하는 녹색 성장의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 운영, 창의·인성을 기르기 위한 수업 설계 컨설팅 실시, 재난 안전교육, RCY 활동, 걸스카우트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태현/작곡 권태묵]

봉황산 정기 모아 뻗어내린 성지터에/우뚝솟아 자리잡은 배움터 약동교/우리들은 매일같이 부지런히 배워서/이나라 빛을 내는 새일꾼되자.

2. 교표: 바탕은 순수한 약동 어린이를 뜻하며 둥근 도형은 약동의 협동하고 화목한 전통을 상징하고 ‘ㄷ’은 배움을 상징하는 책을 나타낸다. 둘레의 꽃은 목련을 상징하고 글자의 청색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약동 어린이를 나타낸다.

3. 교기: 학교를 상징하는 교표를 나타낸 기로서 각종 교내외 활동과 의식 행사에 게양하여 학교 사랑의 마음과 단결심을 기르는 상징물이다.

4. 교목: 참나무로 항상 꿈을 갖고 민족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약동 어린이를 뜻한다.

5. 교화: 목련으로 밝고 고운 마음씨의 약동 어린이를 뜻한다.

[현황]

2014년 8월 현재 총 14학급[특수 1학급 포함]에 28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중 1학년은 2학급 50명, 2학년은 2학급 48명, 3학년은 2학급 42명, 4학년은 3학급 40명, 5학년은 2학급 46명, 6학년은 2학급 49명, 특수 학급 1학급 5명이 재학 중이다. 병설 유치원은 2학급 33명이 재원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수석 교사 1명, 보직 교사 4명, 교사 12명, 특수 교사 1명, 보건 교사 1명, 스포츠 강사 1명, 원어민 강사 1명, 유치원 교사 2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계약직 12명 등 총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시설은 교실 14개와 강당, 도서관, 영어 체험실, 체력 단련실, 정보실, 공부방, 연구실, 과학실, 서예실, 보건실, 실과실, 음악실 등의 특별 교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