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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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漆谷倭館聖堂 |
영어의미역 | Waegwan Cath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25[왜관리 281-2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영복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8년 8월 6일 - 칠곡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727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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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칠곡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재지정 |
성격 | 천주교회 |
설립연도/일시 | 1929년 |
설립자 | 천주교 대구대교구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전화 | 054-971-0226 |
팩스 | 054-971-4903 |
홈페이지 | 칠곡 왜관성당(http://wgc.or.kr)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목적]
왜관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28년 5월에 칠곡 가실성당 관할인 왜관공소가 성당으로 승격·분리되었으며, 초대 여동선(Victor Louis Tourneux) 신부가 칠곡 가실성당과 겸임하면서 칠곡 왜관성당이 시작되었다.
[변천]
왜관 지역에 처음으로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형성된 것은 1920년을 전후한 때이다. 처음에는 신자 김치견의 집을 공소(公所)로 사용하다가, 1923년 정재문의 집으로 공소를 옮기면서 정식 공소로 인정되었다. 공소의 초대 회장직을 맡은 정재문은 1924년에 본인 소유의 대지에 공소 건물을 지었으며, 밤에는 이곳에서 야학도 실시하였다. 그리고 정재문 회장은 대지를 매입하여 본당을 설립할 계획을 세웠으며, 1928년 성당을 준공하였다.
1928년 5월에 가실본당에서 분리되어 왜관본당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신부인 여동선 신부에 이어 제2대 강달순(Joseph Cadars) 신부, 제3대 이동헌(Robert Richerd) 신부가 부임하였다. 이동헌 신부 재임 때인 1932년 11월 3일에 드망즈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 때 축성한 성당의 건축 양식은 신(新)고딕 양식을 띤 로마네스크 양식이며 설계자는 프랑스인 박도행 신부이며, 많은 건축비 부담과 감독은 여동선 초대 신부가 직접 맡았다. 현재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제12대 장휘(Elmar Lang) 신부가 부임하여 초현대식 건물이었던 성당과 사제관, 각종 회의실, 유치원을 망라한 약 1,500㎡의 거대한 단일 건물인 오늘의 성당이 1966년 4월에 착공되어 7개월 만인 1966년 11월에 완공되었다. 성당 건물은 알빈(Alwin) 신부의 설계로 평면 구성은 타원형을 기본으로 제단부와 현관부를 부가한 형태이다. 일반 본당으로는 드물게 2층에 성당을 두었다. 칠곡 왜관성당 관할에서 1968년 2월 1일에 신동성당, 1973년 11월에 약목성당이 분리·독립하였다. 본당 설립 37년이 되는 해인 1965년에 신자 수가 5천명을 돌파하여 교세가 급성장하자 왜관읍 석전리에 새 성당을 지어 석전성당을 신설·분리 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순심유치원 운영 및 선교 활동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교사회, 성가대, 복사단, 제대회, 꾸리아, 요셉회, 요한회, 사도회, 명도회, 까리다스회, 마르타회, 성모회, 사라회, 선종봉사회, 빈첸시오회, 마태오회 등 평신도 사도직 단체와 친목단체로 테니스회가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0년 2월 5일에 제22대 고건상[멜키올] 신부가 부임하여 사목하고 있다. 신자 세대수 1,120가구이고, 신자 수는 약 3,200명 정도이며 왜관읍 삼청리 소재 삼청공소를 관할하고 있다.
2018년 8월 6일 국가등록문화재 제72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및 지역사회 봉사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