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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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國寺 |
영어의미역 | Heunggu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산76-1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황정숙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1931년 9월 10일 송덕우가 창건하였고, 그 후 1947년 5월 이상철이 현재의 법당을 중건했다. 법당 안에 있는 세 개의 불상은 남쪽으로 왜관읍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흥국(興國)’이라는 사명(寺名)의 글자 그대로 크게는 조국의 무궁한 흥성, 작게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현황]
흥국사는 법당, 요사체, 천불전 등 3개의 건물과 해우소(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2006년 6월 12일 요사체와 천불전을 각각 65.28㎡, 130.5㎡의 규모로 증축하였다. 흥국사(興國寺)는 왜관 북쪽 인도교에서 오른쪽으로 400m 가량 떨어진 자고산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한다. 절 뒤에는 옛날에 자고새가 많이 살았다는 자고산이 있으며, 산 오른쪽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동남쪽 약 150m 지점에는 만수천이라는 약수터가 있는데, 약수는 피부병과 소화기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늘 이용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절의 창건 시에 심어졌다는 향나무 두 그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