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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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漆谷- |
영어공식명칭 | Chilgok Forum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5길 62[금남리 315-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지영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에 있는 민간 단체.
[설립 목적]
칠곡 포럼은 칠곡군 지역을 연구·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안 마련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생각이 젊은’ 칠곡 주민들이 의기투합해 창립한 시민 단체로서 ‘신뢰와 소통, 지속 가능한 희망’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역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6년 11월부터 칠곡군 지역의 연구·분석을 위한 모임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사람들이 모여 7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7년 2월 9일 제1차 준비 모임을 시작으로 2007년 4월까지 총 5차에 걸쳐 준비 모임을 가진 후 5월 2일 가칭 칠곡 포럼 발기인 대회 및 총회를 열고, 5월 18일에 제1차 조찬회를 가졌다. 2007년 6월 15일에 제1차 칠곡 포럼을 개최한 이후 8월 16일에 제2차 조찬회, 8월 23일에 제2차 칠곡 포럼을 개최하였다. 10월에 칠곡 포럼 창립 대회를 논의한 이후 2007년 11월 29일 칠곡 포럼 창립 대회를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정기적인 포럼 개최, 지역 연구 및 조사·분석, 연구 결과의 홍보를 위한 출판물 발간, 지역 여론 수렴을 위한 조찬 모임,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시민 대학 운영, 기타 문화 및 홍보 사업 등을 통하여 칠곡군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2년 4월 1일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소강당에서 제19대 국회 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2013년 10월 29일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평생 학습관에서 ‘새로운 칠곡, 지역 주민과 소통하다’라는 의제로 제9차 칠곡 포럼을 개최하였다. 2014년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칠곡 포럼이 주최 칠곡 문화원, 순심 연합 총동창회, 칠곡 서도인 협회의 후원으로 지역 출신인 도균 이길상 작가와 가람 신동엽 작가를 초청 ‘2014년 향토 서화가 초대전’을 칠곡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었다.
[현황]
2014년 현재 이재호·정시몬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공동 대표를 중심으로 고문단, 자문 위원을 두고 있으며, 감사팀과 운영 위원회, 총무국, 사무국이 설치되어 있다. 사무국장과 사무국 이하 정책 위원회, 기획 위원회, 자치 위원회, 특별 위원회 등을 두고 있으며 회원은 일반 회원과 후원 회원으로 분리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칠곡군이라는 사회적 공간이 ‘신뢰와 소통, 지속 가능한 희망’을 위한 공론화의 장을 만들고 지방 자치라는 이름으로 지역의 삶의 모양과 질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아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포럼과 세미나, 시민 대학, 교육, 지역 연구·조사·분석 등을 통해 현실적 대안을 모색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