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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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以北五道漆谷支部聯合會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번도로길 77-31[왜관리 210-12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지영 |
최초 설립지 | 이북 5도 칠곡 지부 연합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번 도로길 77-31[왜관리 21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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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이북 도민 경상북도 칠곡 지구 연합회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2번 도로길 77-31[왜관리 210-127] |
성격 | 행정 기관 산하 조직 |
전화 | 054-973-8475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이북5도 위원회 소속 칠곡 지역 지부.
[개설]
이북 5도 칠곡군 연합회는 1962년 1월 20일 공포된 「이북 5도에 관한 특별 조치법」[법률 제987호]에 의거하여 설치된 행정 기관인 이북 5도 위원회의 이북 5도 경상북도 지역 연합회의 칠곡 지부회이다. ‘이북 5도’란 1945년 8월 15일 현재 행정 구역상의 도(道)로서 아직 수복되지 않은 황해도·평안남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를 말한다. 이북 5도의 임시 사무소는 당해 관할 지구가 수복될 때까지 서울특별시에 두며, 이북 5도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 처리하기 위하여 ‘이북 5도 위원회’를 두도록 되어 있다.
현재 이북 5도의 각 도지사가 정부로부터 임명되고 미수복 지구의 명예 시장·군수·읍·면장 제도가 1980년 8월 대통령령으로 법제화되었다. 이북 5도에 대한 이와 같은 조치는 헌법에 명시된 한국의 국토 개념을 명백히 하고, 언젠가는 달성할 실지(失地) 회복에 대한 통일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북 5도 청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있다.
[설립 목적]
이북 5도 칠곡군 연합회는 친절과 봉사로 고객 만족의 신뢰성 있는 행정 구현과 도민의 화합의 장 조성으로 통일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혁신, 화합, 협력 평화 통일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
도민 화합의 한마당 조성을 위하여 국외 이북 도민 고국 방문단 초청 행사, 대통령기 이북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고, 명예 시장·군수의 정부 및 도 혁신 과제 수행 능력 증진과 읍·면장의 지도력 증진 및 도정(道政) 참여 확대를 통한 산하 조직의 행정 역량을 강화한다. 도민 단체에 대한 효율적인 재정 지원 및 북한 이탈 주민의 남한 사회 조기 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실향민 후계 세대를 육성하기 위하여 청년회를 조직하고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북 5도에 관한 특별 조치법」 제4조에 이북 5도는 당해 관할 지구가 수복될 때까지 다음 사무를 관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첫째, 조사 연구 업무로서 이북 5도의 정치·경제·사회·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 걸친 정보의 수집·분석 및 이북 5도를 수복할 경우에 실시할 제반 정책의 연구를 수행한다. 둘째, 계몽 선전 업무로서 반공 사상의 고취, 북한에 대한 국시 선전(國是宣傳)과 선무 공작(宣撫工作)의 계획 실시, 남하 피난민에 대한 사상 선도를 수행한다. 셋째, 난민 구호 사업으로서 남하 피난민의 실태 조사, 직업 보도와 정착 사업을 조성한다. 넷째, 기타 가호적(假戶籍) 취적 때의 원적지 재적 확인, 남하 피난민 단체의 지도 사업 등을 수행한다.
[활동 사항]
2011년 10월 6일 경상북도 내에 거주하는 20만 이북 도민의 실향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망향의 한을 달래고, 애타게 그리던 고향을 끝내 가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북 도민 합동 망향제가 삼사 해상 공원 망향탑에서 개최되었다. 2013년 10월 5일에는 이북 도민 연합회 합동 망향제가 대구 침산 공원 내 망배단에서 열렸다. 2014년 9월 24일 전주 전통 문화관에서 영남·호남 실향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이북 도민회 자매 결연식’을 갖고 매년 상호 친선 방문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지역 갈등 해소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현황]
2014년 11월 현재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이북 도민은 대략 55여 명이며, 이북 5도 칠곡군 연합회 회장은 한의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