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아세아 시멘트 소속 대구 지역 공장.

[변천]

아세아 시멘트는 1957년 4월에 경원 산업의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1965년 6월에 충북 시멘트 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73년 11월에 아세아 시멘트 공업으로 다시 상호를 변경하고 1974년 6월에 유가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다. 1988년 3월 기업 부설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였고, 1992년에 벌크 및 포장 시멘트 저장 및 출하를 위해 홍성 하치장을 준공하였다.

2001년 6월에 양회 업계에서 최초로 한국산업안정공단으로부터 안전 경영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2년 3월에 아세아 시멘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3년 9월에 한국 경영인 협회로부터 대한민국 최고 기업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 7월에는 한국 경제 신문사에서 주최하는 친환경 경영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5년에 아세아 건재 연구소를 준공하여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였고, 2007년에 중부 레미콘을 합병하여 사업을 확장하였다. 아세아 시멘트 대구 공장은 1977년 4월에 준공하였고 1979년 7월에 본격적으로 레미콘 설비를 가동하였으며, 1979년 12월에 한국 표준 규격인 KS를 취득하였다. 2009년 3월 세계 최초 황토 레미콘을 개발하였고, 홍성 레미콘 공장을 신설하였다.

[현황]

2010년말 자본금 236억 9,500만원, 매출액 2,808억 1,100만원을 달성하였다. 상시 종업원의 수는 477명이다. 본사 산하 대구 공장의 하위 영업소로는 구미 영업소가 있다. 대구 공장은 제천 공장에서 생산된 반제품[클링커]을 공급받아 분쇄하여 벌크(Bulk) 및 포장시멘트로 출하하고 있으며, 이 외에 레미콘과 드라이 모르타르를 생산하여 출하하고 있다.

시설로는 1만 톤 규모의시멘트 저장 사일로(Silo) 2기, 시간당 60톤 규모의포장기 2대, 시간당 150톤의 벌크 시멘트를 출하하는 설비 기계 2기, 210(㎥/H), 360(㎥/H)의 규모의 배처 플랜트(batcher plant) 2기, 시간당 77톤 규모의 시멘트 밀(Cement Mill) 1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