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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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載燁妻德山李氏 |
영어의미역 | Lady Deoksan Yi, Yi Jaeyeop'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장영복 |
[정의]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열녀.
[가계]
시조(始祖)의 고향이 덕산(德山)인 이영진(李榮珍)의 딸이다. 시조의 고향이 인천(仁川)인 이재엽(李載燁)의 아내이다.
[활동사항]
시집가서 얼마 되지 않아 불행히도 남편이 병을 얻어 정성을 다하여 치료하느라 잠시도 게으르지 아니하였다. 병이 악화되자 손가락을 끊어 피를 마시게 하였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끝내 일어나지 못하였다. 자신의 복이 없고 사나운 팔자를 돌이켜 보고 구차히 살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나이가 20세가 되지 아니했는데도 남편을 따라 죽었다. 『국역 칠곡지』에 관련 기록이 전한다.
[상훈과 추모]
유도(儒道)를 닦는 학자들의 공평한 판단으로서 창열각(彰烈閣)을 세웠고, 군수 심완진이 표창문(表彰門)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