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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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鷹秋里 |
영어음역 | Eungchu-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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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5.1㎢ |
가구수 | 64가구 |
인구[남/여] | 104명[남 50명/여 54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응봉산(鷹峰山)과 추동(秋洞)의 첫 글자를 따서 응추(鷹秋)라고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동북면(東北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추동, 양추, 북창, 용곡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응추라 하고 가산면(架山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응추리는 가산산성(架山山城)과 치키봉[757m]을 등지고, 동쪽으로 시루봉[甑峰][655.3m], 서쪽으로 두리봉[444m]과 선돌재에 둘러싸인 높이 400m 이상의 완사면에 자리하고 있다. 위천(渭川)에 유입하는 사창천(社倉川)의 상류에 해당된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응추리의 면적은 5.1㎢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66가구, 116명으로 남자가 58명, 여자가 58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64가구, 104명으로 남자가 50명, 여자가 54명이다. 가산리와 더불어 가산면에서 가장 낙후되었고, 지천면 황학리와 더불어 칠곡군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쌀농사 이외에 사과 등의 과수 재배, 오이, 토마토 등의 시설 재배를 한다.
가산로를 따라 양지가라골 마을과 음지가라골 마을이 들어서 있다. 두 마을을 적시고 흐르는 용수천은 용수리의 용계 마을 앞에서 사창천에 합류한다. 가라골에는 옛날 큰 가래나무가 있었다. 근처의 산이 아름답고 사냥하기에 좋아, 가을이면 사냥꾼이 몰려와 이 가래나무 아래에서 산수를 즐겼다고 한다. 지금은 사과 등의 과수 재배와 한우 사육을 많이 한다. 양지가라골 마을은 응추리 서쪽에 있는 마을이다. 대구광역시를 왕래하는 교통의 출발점이다. 동쪽의 음지에 있는 음지가라골 마을은 특히 한우 사육을 많이 한다. 음지가라골 마을에서 남쪽으로 건드렁 바우골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득명재를 넘으면 동명면 득명리 찬샘이에 이르고, 동쪽으로 쉰재를 넘으면 경상남도 군위군 부계면 제2 석굴암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