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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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愚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683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난아 |
건립 시기/일시 | 15세기 중·후반경 - 만우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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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804년 - 만우정 이건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7년 - 만우정 중건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4년 03월 06일 - 만우정 청송군 향토유형문화유산 제22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 783 |
원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 |
성격 | 누정 |
양식 | 소로수장형 |
정면 칸수 | 4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청송심씨 만우공파 문중 |
관리자 | 심명택 |
문화재 지정 번호 | 청송군 향토유형문화유산 제22호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개설]
감연리에 있는 만우정(晩愚亭)은 조선 전기의 문신 만우(晩愚) 심효연(沈孝淵)이 휴양과 강학을 위하여 건립한 정자이다.
[위치]
감연리의 감연마을 작은음씨골의 산 아래에 있다.
[변천]
만우정은 조선 전기 문신 만우 심효연이 휴양과 강학을 위해 15세기 중·후반경 자신의 고향인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처음 건립하였다. 이후 심효연의 후손들이 번창하여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감연리에 터전을 잡게 되었고, 1804년(순조 4) 이곳으로 만우정을 옮겨 세웠다. 현재의 만우정은 1997년 중건한 것이다.
[형태]
만우정은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은 2칸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온돌방 1칸씩을 연접시킨 후 전면에는 반 칸 규모의 퇴칸을 두었는데, 퇴칸의 주위에는 계자각을 세운 헌함[누각 또는 대청 기둥 밖으로 돌아가며 놓은 난간이 있는 좁은 마루나 방]을 둘렀다. 가구(架構)는 5량가(五樑架)의 소로수장집이며, 처마는 홑처마이다.
[현황]
2018년 현재 관리인은 살고 있지 않으나, 청송심씨 만우공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어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2014년 3월 6일 청송군 향토유형문화유산 제22호로 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만우정은 1800년대 정자 건축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는 중당협실형(中堂挾室形)의 건축물로 당시 청송 지역 유생들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관리 상태도 양호하여, 청송군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재조명을 위해 만우정을 청송군 향토문화유산 제2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