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2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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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城洞山城-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
[산업·교통]
산성 마을 주민의 생활은 원주민과 이주민이 대별된다. 원주민은 대부분 농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비해 이주민들은 대개 상업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현재 44가구 중 농사짓는 가구는 10여 가구쯤 된다. 산성 마을 입구에 자리 잡은 한옥마을은 원래 농토였는데 1980년대부터 터를 닦아 1992년부터 상가가 형성되어 대추술과 민속음식을 팔고 있다. 대추술은 1980년대 이후 산성마을의 민속주로서 15~20년 전에 산성마을에 상권이 형성되면서 개발되었다. 처음에는 각 가정집에서 담아 판매했지만 지금은 공장 생산으로 판매하고 있다.
교통은 편한 편이지만, 눈이 많이 오면 버스가 못 온다. 버스는 한 시간에 한 번씩 18회 운행되며, 첫차는 07:00시이며 막차는 21시 30분이다. 도로는 현재의 도로가 아니었고, 남문에서 기와집(산직집)으로 해서 경로회관 쪽으로 났었는데 개발로 인해 현재의 도로가 새로 개설됐다. 예전의 도로를 상봉재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