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 있는 금강유역환경청 소속 출장소.

[개설]

금강권의 환경을 위한 행정기관으로 금강유역환경청 산하에 있었던 출장소이다.

[설립목적]

2002년 7월 금강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계기로 금강권의 자연·대기·수질환경현황과 환경보전을 위해 금강환경관리청을 설립하였다. 청주에는 청주환경출장소가 있었고 주로 지정폐기물 배출업소 및 처리업소 지도점검, 환경기초시설 실태조사,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환경관련영업의 지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설립경위]

1980년 8월 1일 대전환경측정관리 사무소를 설치하고 1986년 12월 12일 대전환경지청을 개청하였으며 1994년 5월 4일 금강환경관리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2월 16일 금강환경감시대를 신설하고 2002년 4월 15일 금강수계관리위원회를 발족하였으며 2002년 8월 8일 금강유역환경청을 개청하였다. 청주에는 청주환경출장소를 설립하여 금강권을 보호하였다. 2009년 2월 25일 금강유역환경청의 직제가 개정됨에 따라 2국 11과 1감시단으로 편성되었으며 청주환경출장소는 폐쇄되었다.

[조직]

금강유역환경청에는 2국 14과 1감시단(환경감시단)이 있으며 관할구역은 대전·충청남도 전역과 충청북도 일부(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 진천, 증평)이다.

청주환경출장소는 2009년 2월 폐쇄되기 전까지 출장소장을 중심으로 정수장과 폐기물사업장의 지도와 점검에 관한 사항, 야생조류 서식분포조사, 환경기초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조사 등의 업무를 담당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금강유역수질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수계관리 재원확보 및 기금운용·관리, 사전환경성 검토·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자연생태계 보호, 지정폐기물 및 유해화학물질관리, 상수원 오염행위·오염의심지역 감시·단속, 환경질측정망 설치·운영 및 평가업무를 수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