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있는 여성 단체.

[설립목적]

1989년 5월 6일 ‘여성 스스로 이땅의 주인답게’라는 기치아래 여성이 주인으로 당당히 설 수 있고 성차별 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5월 창립하여 1998년 실업극복여성지원센터를 설립하였고, 2003년 부설 여성노동센터설립, 2004년 부설 생활협동조합을 각각 설립하였다. 1989년 설립된 이래 22년동안 지역사회에서 여성권익보호에 노력해온 충북여성민우회는 2011년 11월 30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회원 43명 중 42명이 단체 해산을 찬성하고 1명이 기권하면서 단체 해산을 의결했고 이후 해산하였다.

[활동사항]

1992년 성화원 성폭력 대책위 활동과 김보은 무죄석방과 성폭력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였고 1993년 12월에는 여성상담전화 개설,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상담활동 전개하였다.

2003년에는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를 개설하였고, 2003과 2004년에는 여성예산분석 및 확대운동, 여고생 직업 및 권리의식 교육, 차세대 여성정치지도자 육성을 위한 여대생 캠프 그리고 충청북도 학교급식 조례제정운동을 전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역여성정책 및 예산 분석, 지자체 여성정책 대응활동, 여성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활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 및 마을모임, 고용평등상담실을 통한 여성고용차별 상담 및 대응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노동센터에서는 비정규직 및 여성차별 사항에 대한 대응활동과 고용평등상담실에서는 직장내 여성차별 및 성폭력, 성희롱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지원활동, 법률지원 활동을 그리고 생활협동조합에서는 식품안전 교육 등을 통한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확대하고 우리농산물을 살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

상임대표, 공동대표, 부대표 등의 대표단을 비롯하여, 이사진과 부설기관으로 고용평등상담실과 생활협동조합이 있다. 이와 함께, 정책위원회, 조직위원회, 재정위원회, 홍보위원회와 한우리주부연극단, 두레박, 독서반 등 소모임과 사무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