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0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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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鍾浩 |
영어음역 | Kim Jongh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양수 |
[정의]
청주의 향토기업인 한국도자기의 창업주.
[가계]
호는 청운(靑雲), 본관은 김해(金海)로 청원군 오창면 가곡리에서 출생했다.
[활동사항]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고 오창보통학교를 마쳤다. 신앙심이 깊어 1959년 중앙신학교에 입학,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였다. 해방 전 대동목재를 설립, 일찍부터 사업의 길에 투신하고 삼광사, 충북제도 등 기업을 경영했다. 1959년, 충북제도인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국내 최대의 도자기 생산업체로 성장시켰다. 1963년에 상호를 한국도자기로 변경하고 충북의 토착기업에서 세계 속의 정상급 도자기 기업으로 발돋움하였다.
[경력]
또한, 자선사업가로서 지역발전과 종교계에도 큰 기여를 했다. 중요 사회활동을 들면, 충청북도 노동위원(1962), 청주상공회의소 회장(1964~1967), 대한상공회의소 상임위원(1967), 서울신학대 이사장(1973), 학교법인 대성학원 이사장(1978),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충북체육회 부회장 재임 때 충북체육관을 건립하는데 많은 성금을 기탁하였다.
[상훈과 추모]
1981년 충청북도문화상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우수업체 경영에 따른 포상으로 대통령 표창과 재무·내무부장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