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청도 군수를 지낸 음관.
[가계]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계문(稽文) 호는 호은(湖隱). 통덕랑(通德郞) 송덕규(宋德圭)의 아들이고, 현감 송환세(宋煥世)의 손자이며, 우암 송시열의 7대손이다.
[활동 상황]
송흠서[?∼?]는 음보로 출사하여, 1801년(순조 1) 2월 청도 군수에 부임하였다가 1805년(순조 5년) 5월 거창 부사로 자리를 옮겼다. 성품이 너그럽고 넉넉하였으며 효성과 우애가 돈독하였다 한다. 이조 참판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