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도원리에 있는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을 목표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기능 인력 양성, 기계 산업의 취약 기술 분야 기술 인력 공급, 기술 저변 확대 및 기술 인력 배양, 비진학 청소년의 사회 참여 기회 부여, 국가 산업의 필수 요원 양성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교훈은 믿을 수 있는 사람[信], 능력 있는 사람[能], 부지런한 사람[勤]이다.

[변천]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은 1987년 3월 사업주 단체로서는 최초로 기계 산업의 생산 기반 기술,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직업 훈련원 설립 신고를 서울 동부 지방 사무소에 제출하여 인가를 맡고, 노동부 인가 인정 직업 훈련원으로 서울 송파구에서 개원하였다. 이후 1990년 9월 현재의 위치로 노동부 인가 사업 내 공동 직업 훈련원을 증설 이전하였으며, 1991년 2월에는 노동부 장관 우수 훈련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994년 2월에는 기능사 양성 1년 과정을 개편하였으며, 1996년 1월 직업 전문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9년 12월에는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최우수 훈련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0년 3월에는 한국 기계 공업 진흥회가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직업 전문학교가 되었다. 2001년 7월에는 중소기업 훈련 컨소시엄 사업 시범 훈련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 5월에는 중소기업 직업 훈련 컨소시엄 제2 교육 센터가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에 개원하였으며, 2007년 7월에는 국가 기술 자격[용접] 실기 인증 시험장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12월에는 노동부 직업 훈련 기관 평가 우수 훈련 기관으로 되었으며, 2010년 9월에는 고용 노동부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2년 7월 13일에는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에서는 현재 중소기업 직업 훈련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과 기능 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직업 훈련 컨소시엄은 중소기업의 인력 개발 활성화를 위한 노동부 정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전문 교육 기관 간의 교육 컨소시엄을 말한다.

중소기업 직업 훈련 컨소시엄의 교육 과정은 크게 기술 분야, 생산 관리[품질] 분야, 계층[경영] 분야, 생산 사무 분야로 나누어 세부적인 과정을 마련하여 실수요자 위주의 주문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능 인력 양성 과정에는 우선 선정 직종 양성과 채용 예정자 양성 과정으로 나뉜다. 우선 선정 직종 양성 과정에는 반도체 표면 처리 과정, CNC 선반 과정, 선반 과정, 생산 기계 과정, 기계 설계 제작 과정, 프레스 금형 제작 과정, 특수 용접 과정이 있다. 채용 예정자 양성 과정에는 특수 용접 과정과 기계 가공 과정, 공장 자동화 과정이 있다.

교육 기간은 매년 3월부터 익년 2월까지 1년이고 특별 과정은 3개월, 6개월 등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현황]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은 이은수 원장을 중심으로 기업 협력 팀, 능력 개발 팀, 사업 지원 팀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현재 직원 수는 35명이다.

한국 기계 산업 진흥회 기술 교육원의 시설 현황으로는 부지 34,490㎡에 본관동, 실습동, 기숙사동, 식당동, 기타 가스 창고, 수위실 등이 있다.

기숙사는 구관 60호실과 2008년 12월에 신축한 신관 22호실을 갖추어 416명의 수용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훈련 장비는 1987년 개원 시에는 도금 및 용접 라인 등 총 36종 98점이었다. 1990년 9월 천안 직업 전문학교가 개원되면서 선반, 밀링, 연삭, 프레스 금형, 공유압, 전기 도금, 특수 도금, 열처리, 전기 용접, 특수 용접 등 10개 직종의 실습 장비가 전액 정부의 지원으로 확충되었다.

그 후 1994년 15여 억 원의 자체 자금으로 훈련 과정을 1년 과정으로 개편하여 그동안 실시하던 초급 기능사 양성 과정[6개월]을 숙련 기능사 양성 과정[1년]으로 고급화시켰다. 2001년부터 중소기업 컨소시엄 훈련에 참여하여 관련 장비도 첨단 자동차, 컴퓨터화가 되어 현재 1,083점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