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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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火-天安工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천안대로 213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성섭 |
설립 시기/일시 | 1962년 6월 25일 - 삼진 알미늄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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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1년 3월 - 삼진 알미늄에서 삼진 화학으로 개칭 |
개칭 시기/일시 | 2003년 12월 1일 - 삼진 화학에서 한화 폴리드리머로 개칭 |
현 소재지 | 한화 폴리드리머 천안 1사업장 - 충청남도 천안시 성환읍 성환리 105-1 |
현 소재지 | 한화 폴리드리머 천안 2사업장 - 충청남도 천안시 두정동 32-1 |
성격 | 제조업체|주식회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었던 포장재 전문 제조업체.
[변천]
한화 폴리드리머는 2003년 12월 1일에 포장재 전문 기업인 삼진 화학과 한화 포리마가 합병하여 설립된 기업이다.
삼진 화학은 1962년 6월 25일 삼진 알미늄이란 상호명으로 설립되었다가, 1991년 3월 삼진 화학으로 회사명을 변경하였다. 삼진 화학은 1978년 3월 성환 공장이 준공되어 공장을 이전하였고, 1991년 3월 기업 부설 기술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96년 12월에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9년 9월 ISO 9002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1년 5월 대덕 산업을 합병하였으며, 2003년 12월 1일 한화 포리마를 합병하여 상호 명을 한화 폴리드리머로 변경하였다. 한화 포리마는 1974년 9월 5일에 유니온 포리마의 이름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1994년 10월 1일에 상호 명을 한화 포리마로 변경하였다.
한화 폴리드리머는 2006년 12월 상공 회의소로부터 기술 혁신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8년 11월에 지식 경제부 장관으로부터 사내 표준화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12월에는 상공 회의소로부터 노사 화합 대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석유화학·태양광·첨단소재 위주로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던 한화 그룹이 계열사인 한화 폴리드리머의 포장재 사업부의 분리 매각을 추진하였고, 2015년 1월 15일 희성전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나머지 잔류한 컴파운드 사업부 또한 같은 해 7월 17일 한화넥스트에 흡수 합병되었다. 이로써 2003년 출범한 한화 폴리드리머는 분리 매각 및 유관 계열사에 의한 통폐합의 방식으로 해체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화 폴리드리머는 국내 최초로 담배 내포장재를 국산화하였고, 알루미늄 진공 증착기를 도입하여 국내 최고의 증착 기술을 갖추었으며, 최고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꾸준한 설비 투자와 인재의 육성을 통해 연포장 전문 기업으로 발전해 왔다.
일반 식품 포장재는 물론 최근 편리성과 함께 친환경 포장으로 주목받는 Retort Pouch와 Refill Bag 포장, 그리고 홀로그램, 담배 포장지, 반도체 전자 포장지 등 산업 포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였으며, 플라스틱 용기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Thermoforming Film을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하여 생산·공급하였다.
한화 폴리드리머는 지난 1991년부터 Master Batch & Compound 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한화 케미컬, 한화 L&C 등 그룹 내 계열사는 물론, 국내 유수의 업체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1997년부터는 발코니 창으로 유명한 Plastic 창호재 사업에도 진출하여 한화 L&C 홈 섀시를 OEM으로 생산 공급하였으며, 짧은 사업 기간 동안에도 불구하고,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사업을 확대 증설하였다. 뿐만 아니라 1991년 3월에는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 개발에도 힘썼다.
[현황]
한화 폴리드리머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에 사무소를 두고 있었으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천안 1공장 및 천안 2공장, 전라남도 순천시에 순천 공장이 있었다.
2011년 12월 말 당시 자산 총액은 773억 2399만 원, 2011년도 매출액은 1465억 3843만 원이다. 2011년 12월 당시 상시 종업원 수는 230명이었으며, 대표 이사는 김신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