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보성리에 있는 전선 제조업체.

[변천]

1968년 6월 제이에스 전선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연합 전선 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1978년 9월 본사 및 공장을 서울특별시에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내동으로 이전하였으며, 1987년 10월 현재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으로 이전하였다.

1990년 9월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면에 통신선 전용 제2 공장을 준공하였다. 1996년 10월 23일 주식회사 진로 인더스트리즈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96년 10월 30일 주식회사 진로 인터내셔널과 합병하였다.

1997년 5월 광통신 공장을 설립하여 1997년 1월부터 광통신 케이블 생산을 개시하였다. 1999년 3월 19일 주식회사 진로 산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7년 3월 30일 현재의 회사 명칭인 제이에스 전선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한편 제이에스 전선은 1997년 4월 21일 부도 유예 협약이 이루어졌고, 1998년 2월 18일 대전 지방 법원 천안 지원의 결정으로 화의가 개시되었으며, 2003년 8월 25일 대전 지방 법원의 회사 정리 절차 개시가 결정되었다. 2004년 10월 11일 LS 전선 주식회사가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이 되었으며, 2004년 10월 18일 LS 전선 주식회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 2005년 3월 2일 LS 전선 그룹 계열에 편입되었다. 2005년 9월 5일 대전 지방 법원의 회사 정리 절차 종결 결정이 내려졌고, 2007년 11월 12일 유가 증권 시장에 재등록하였다.

인증과 특허 관련 사항을 보면, 제이에스 전선은 1975년 7월에 고무 전선 KS 표시 허가를 취득하였다. 1977년 9월 한국 선급 협회 선박용 전선 인정 공장 승인을 받았으며, 1978년 4월 조선용 기자재 생산 전문 공장으로 지정되었다. 1981년 5월 일본 선급 협회로부터 선박용 전선 인정 공장 승인을 받았으며, 1981년 6월과 11월 영국 선급 협회 및 노르웨이 선급 협회로부터 선박용 전선 인정 승인을 받았다.

1982년 6월 고무 코오드 UL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86년 2월에는 미국 선급 협회로부터, 9월에는 프랑스 선급 협회로부터 선박용 전선 인정 공장으로 승인을 받았다. 1987년 4월 선박용 전선 UL 승인을 획득하였고 1995년 12월 영국 LRQA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6년 2월 일본 통산성 T-MARK 인증을 획득하였다.

제이에스 전선은 1986년 3월 노르웨이 EB NORSK KABEL사와 기술 제휴를 하였으며, 1987년 5월에는 일본 MITSUBISHI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1989년 10월에는 독일 AEG KABEL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1992년 5월에도 FURUKAWA 전공사와 기술 제휴를 맺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제이에스 전선의 주요 생산 제품은 선박·해양용 케이블, 산업용 특수 케이블, 전력용 케이블, 동소재 등이다. 제이에스 전선은 40년 이상의 선박·고무선 제조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선박·해양용 전선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품질의 ISO 9001 시스템, 환경의 ISO 14001시스템, 안전 보건의 OHSAS 18001 시스템, 원자력 공급자 자격 인증[KEPIC] 등 품질·환경·안전의 통합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주력 제품인 선박 해양용 전선은 노르웨이의 DNV, 영국의 LR, 일본의 NK, 프랑스의 BV, 독일의 GL, 이탈리아의 RINA, 미국의 ABS, 한국의 KR 등 세계 각국의 선급 인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DNV 인증은 전선 업계로는 최초로 생산 공장 및 제품 품질에 대하여 동시 인증을 받은 것으로 품질 체계 및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았다.

1989년에 설립된 기술 연구소에서는 선박·해양용 전선 및 고무 선박용 전선이 친환경·안전에 초점을 두고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확보된 난연, 내화, 무독, 내한, 경량화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Eco-green Cable 및 Solution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사업 모델 개발도 친환경·안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Green Technology 원천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제이에스 전선은 충청남도 천안시 풍세면 보성리에 제1 공장, 목천읍에 제2 공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풍천 공장의 면적은 109,405㎡이며, 목천 공장의 면적은 75,272.8㎡이다.

2015년 12월 기준 자산 총액은 1,213억 229만 원이고, 매출액은 28억 45만 원이며, 근로자 수는 17명이다. 대표 이사는 최종태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