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의 최근 백 년간의 역사를 수록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21세기를 맞이하여 천안의 지난 20세기를 돌아보고자 편찬을 기획하였다. 새로운 시대를 맞으면서 그동안의 천안 모습을 정리하고 반성하며, 각성을 촉구하고자 하는 바램 속에서 편찬을 기획하게 되었다. 천안 문화원장을 포함한 5인이 편찬[집필] 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서지적 상황]

2012년 7월 23일 현재 한 권이 나사렛 대학교 학술 정보관 4층에 소장[청구 기호: 951.9천61ㅊ]되어 있다. 상태는 양호하며, 나사렛 대학교 구성원에게는 대출이 가능하다. 학술 정보관은 나사렛 대학교 나사렛관에 있다.

[형태]

책의 규격은 가로 18.9㎝, 세로 26㎝이다. 겉표지 디자인은 고지도 바탕에 100이라는 숫자를 크게 그려 놓았고, 그 100이라는 숫자 속에 사진들이 조합되어 있다. 모두 천안과 관련된 내용들이다. 또한 책표지는 소프트커버로 되어 있으며, 단행본으로서 분량은 총 551쪽이다.

[구성/내용]

내용은 1부터 100까지의 목차로 나뉘어 있다. 목차 1은 청일 전쟁의 성환 전투이다. 그다음으로 천안 지역의 일제 강점기 모습, 광복, 6·25 전쟁 등을 기술하였다. 이어서 천안 지역의 현대적 변천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정리해 놓았다.

[의의와 평가]

기존의 시지나 군지가 백과사전식이었다면, 『천안 백 년 변천사』는 천안 지역의 최근 백 년간의 역사만을 정리해 놓았다. 지난 백 년간의 천안 지역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