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30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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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川植物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3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규형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부천 자연 생태 공원 안에 있는 식물원.
[개설]
부천 식물원은 부천 자연 생태 공원 안에 조성된 수목원이다. 부천 자연 생태 공원 안에는 이 밖에도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사계절 정원, 어린이 동물원, 농경 유물 전시관, 자연 생태 박물관 등의 자연 생태 학습 및 체험 시설이 있다.
[건립 경위]
도심 속에 자연과 인간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목적으로 부천 자연 생태 공원을 조성하였다. 그 후 이곳을 하나의 자연 생태원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에 따라 자연 생태 박물관, 농경 유물 전시관에 이어 부천 식물원을 개원하였다.
[변천]
2000년 9월 부천 자연 생태 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04년 9월 18일 자연 생태원 조성 사업을 수목원 조성 사업으로 변경 추진[부지 면적 10만 5000㎡]하였다. 2006년 11월 부천 식물원을 개원하였다. 2012년 7월 자연 생태 박물관, 부천 식물원, 동물원, 농경 유물 전시관, 수목원을 통합하는 명칭을 ‘부천 자연 생태 공원’으로 확정[총 부지 면적 23만 7422㎡]하였다.
[구성]
부지 총면적은 2만 7127㎡이며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이다. 부천시의 상징인 복사꽃 모양을 형상화하여 유리 온실로 건축하였으며 재미있는 식물관, 수생 식물관, 아열대 식물관, 다육 식물관, 자생 식물관의 5개 테마관과 2개 식물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워싱턴 야자수를 비롯한 총 310종, 9,975본의 식물이 전시되고 있다.
[현황]
부천 식물원은 지하철 7호선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졌다. 시민들에게 살아 숨 쉬는 자연 학습의 장이자 인근 자연 생태 박물관, 어린이 동물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3월~10월은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11월~2월은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1월 1일, 설날, 추석날이다. 2016년 8월 1일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