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7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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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遠宗驛 |
영어공식명칭 | Wonjong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40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희태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에 있는 서해선의 역.
[개설]
원종역은 서해선 구간으로 운행하다가 장래에는 경의선, 신안산선 일부 구간에서도 운행될 수도권 전철 운행 계통이다. 이 노선의 계획 명은 원래 ‘소사원시선’이었으며,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207호에 따라 2018년 4월 6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노선명이 변경되었다.
2022년 5월 기준 최종 확정된 수도권 전철의 형식으로 운행되는 구간은 일산-서화성남양이다. 서화성남양에서 홍성 구간은 광역 전철이 아닌 일반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나, 국토부 출처 신안산선 향남 연장이 확정되면서 서화성남양-향남 구간도 편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경춘선 ITX-청춘, 혹은 경부선 누리로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될 250㎞/h급 준고속 열차[11]가 서해선에 도입되는데, 경춘선 일반 열차[ITX-청춘]와 같은 역할을 이 수도권 전철 서해선에서 담당할 것이다. 시흥시청역-서화성남양역 구간은 신안산선과 선로를 공유하며, 대곡역-일산역 구간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중앙선과 선로를 공유한다.
[변천]
2017년 3월 13일부터 원종역 공사를 시작하였고, 2018년 6월 15일 서해선[소사-원시 구간]이 개통되었다. 대곡-소사 구간은 2023년 7월 1일 개통되었다.
역명은 2021년 3월 주민 의견 수렴 및 부천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원종역으로 확정하였으며, 같은 해 5월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원종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현황]
대곡-소사 구간이 완공되면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곡역과 부천시 소사동 소사역을 이어 수도권 전철 서해선의 운영 구간으로 편입되었다. 수도권 전철 경의선·중앙선이 운행 중인 경의선의 일부인 대곡역-일산역 구간에도 수도권 전철 서해선이 함께 노선을 공유하며 운행할 예정이다. 오이도역-한대앞역 구간에서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공유하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