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지하철 7호선의 역.

[개설]

신중동역은 지하철 7호선 754번 역이다. 기점인 장암역에서 신중동역까지의 총 거리는 52.2㎞이다.

[건립 경위]

신중동역은 2005년 지하철 7호선이 기존 종착역이었던 온수역에서 부천시 중동과 상동을 거쳐 인천광역시의 부평구청역으로 이어지는 연장 공사가 시행되면서 2012년 12월 31일에 준공되었다.

[변천]

신중동역은 2012년 10월 27일 개통되었다. 2015년 10월 15일 신중동역 3번 출구에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설치하였다.

[구성]

계남고가도로 하부를 지나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 갖추어져 있다.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울린다. 역사 내 승강장 가운데에 ‘승강장 연못’이 설치되어 있고, 미술작품인 「음악여행」에서 음악이 흘러 나온다. 출구는 7개이고 내부 통로는 4개이다.

[현황]

신중동역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의 세 광역자치단체 관할 버스가 모두 거쳐 간다. 인근에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세무서,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시꿈빛도서관,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등이 있다. 2021년 기준 신중동역의 일일 평균 이용객은 2만 35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