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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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潭 |
영어음역 | Yi Dam |
이칭/별칭 | 경룡(景龍),문목(文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남달우 |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경룡(景龍), 시호는 문목(文穆). 할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이당(李簹)이고 아버지는 이익진(李翼鎭)이다. 어머니는 김영행(金令行)의 딸이다.
[활동사항]
이담(李潭)은 1747년(영조 23) 생원시에 장원으로 합격, 1749년 부평부사로 부임하여 1751년까지 재임하였다. 1757년 식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예문관 검열을 거쳐 1758년 사간원 정언이 되었다. 1759년 병마평사로 나갔다가 1760년 돌아와 교리를 역임한 뒤, 다시 면천군수로 부임하였다.
1763(영조 39)년 대사간, 1764년 승지에 임명되었고, 1766년 황해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 1768년 부제학으로 중앙으로 돌아와 1769년 공조참판에 올랐다. 1770년 편집청당상으로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 편찬에 참여하였다. 이후 1771년(정조 1) 이조참판, 1772년 대사간, 1773년 이조판서, 1775년 예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1775년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