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복사골 문학회 소속 부천청소년문학회에서 2003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문학 동인지.

[창간경위]

1999년 복사골 문학회 소속 청소년 회원들이 김인수 지도 교사의 지도로 부천청소년문학회를 결성하고, 2003년 회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발표의 장을 마련하고자 『부천청소년문학』을 창간하였다.

[구성/내용]

원로 시인 민영·구자룡·김명인·문병란이 들려주는 ‘나의 청년문학 시대’를 매호 싣고 있으며, 부천에 있는 학교를 탐방하여 학교의 특색을 알 수 있는 ‘학교 이야기’를 특집으로 꾸미기도 하였다. 한국작가회의 경기도지회 부천지부에서 주관하는 부천청소년문학상 수상작도 연속으로 실었다.

4집에 작품을 수록한 작가와 청소년은 김승동, 강정규, 민영, 한명희, 김인수, 김용하, 김봉군, 함동선, 이상로, 김광묵, 이동건, 최운선, 구자룡[이상 기성 문인], 조연하, 황지은, 사애라, 손우주, 황혜리, 이나리, 김혜진, 박미영, 배하나, 유은지, 강성국, 이희경, 김정현, 이영수[이상 청소년] 등 26명이다. 6집에는 부천만화정보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실었다.

[변천과 현황]

3집까지 작은 책자 형식이었던 『부천청소년문학』은 4집부터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박수호 지도 교사에 의해 현재의 교양 잡지 형식으로 탈바꿈하였다. 2003년 창간호를 낸 이래 2007년 8호를 발행하였다.

[의의와 평가]

문학에 뜻을 지닌 청소년들에게 발표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