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576 |
---|---|
한자 | 宇進-撮影所 |
영어의미역 | Ujin Film Studio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섭 |
성격 | 문화시설 |
---|---|
면적 | 약 661.16㎡ |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
[정의]
1970년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에 있던 우진필름의 영화 촬영소.
[건립경위]
한국영화 제작을 위해 우진필름에서 1968년 7월 200평의 부지에 촬영소 2개를 건립하였다. 당시 김포 지역이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은 촬영소를 건립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으며, 이후 서울 충무로의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촬영소 집결지로 주목받았다.
[변천]
우진필름 대표인 정진우는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을 지낸 중진 영화감독으로, 우진필름 촬영소를 통해 「국경의 밤」, 「돌아오지 않는 밤」, 「동백꽃 피고 지고」,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등 1970년에만 8편을 제작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후 「석화촌」(1972), 「초연」(1975), 「심봤다」(1979),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1981), 「자녀목」(1984) 등 130여 편의 작품을 연출해 대종상 감독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황]
우진필름 촬영소는 도로 확장으로 일부가 수용되면서 기능을 상실했고, 남은 부분마저 부천시에 수용되면서 자취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