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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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墰 |
영어음역 | Yi Dam |
이칭/별칭 | 이태현,이태연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추교찬 |
[정의]
일제강점기 부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사항]
이담은 1919년 3월 24일 경기도 부천군 계양면 장기리 황어장에서 심혁성이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다 체포되자 심혁성을 구출하기 위하여 300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일본 순사와 대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친족인 이은선(李殷先)이 일본 순사의 칼에 살해되었고, 이담은 그 책임을 묻기 위하여 마을 사람들을 규합하는 통문을 계양면장 안병혁(安炳赫)과 면서기 이경응(李敬應)에게 부탁하였다. 면서기 이경응이 참여하지 않자 전원순·최성옥 등과 함께 면사무소와 이경응의 집을 파괴하였다. 1919년 11월 1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5년 독립운동에 대한 공훈이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