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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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卿雲 |
영어음역 | Yi Gyeongun |
이칭/별칭 | 군서(君瑞),정양당(靜養堂)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남달우 |
[정의]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활동사항]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서(君瑞), 호는 정양당(靜養堂). 부친은 이극성(李克成)이다. 이경운(李卿雲)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에서 1555년(명종 10)에 태어났다. 1598년(선조 31)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01년 10월 양주의 경차관으로 있으면서 양전(量田: 세금 부과를 위해 실제 토지 양을 파악하는 일)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여 영사 윤승훈(尹承勳)으로부터 탄핵을 받기도 하였으나, 11월 호조정랑과 사간원 정언에 임명되었다.
12월 우의정 정인홍(鄭仁弘)의 문객인 문경호(文景虎)가 상소를 올려, 1598년의 기축옥사(己丑獄事) 때 최영경(崔永慶)의 옥사에 성혼(成渾)이 간여하였다고 하여 죄를 성혼에게 돌리자, 헌납 이진빈(李軫賓), 정언 김지남(金止男)과 함께 이를 논박하다 파직되었다. 1604년 9월 예조좌랑, 10월에는 평안도도사에 임명되었다. 1616년(광해군 8) 내자시정으로 있을 때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