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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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誌 |
영어음역 | Yang Ji |
이칭/별칭 | 언신(彦信),충민(忠愍)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남달우 |
[정의]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남원(南原). 자는 언신(彦信). 양성지(梁誠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첨정(僉正) 양사제(梁思齊)이다.
[활동사항]
양지(梁誌)는 음보(蔭補: 과거를 보지 않고 관직에 오르는 제도)로 관직에 나아가 적성현감을 거쳐 삭녕군수가 되었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삭녕[현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 와 있던 경기도관찰사 심대(沈岱)의 종사관으로 활약하였다. 1592년(선조 25) 왜군의 야습을 만나 항전 중에 순절하였다.
[상훈과 추모]
1796년(정조 20)에 후손인 양성묵(梁性黙)이 절일제(節日製: 성균관 유생이 보던 시험)에서 장원한 것을 계기로 이조판서에 추증되고, 삭녕의 표절사(表節祠)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충민(忠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