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활동사항]
이길은 부평부사를 역임했다. 이길(李佶)의 전장(田莊)이 부평에 있었는데, 1522~1566년간에 전염병이 크게 발하여 전장에 있던 이길의 종이 심하게 앓아누웠다. 이를 해서(海西) 사람 전우치(田禹治)가 고쳐 주었다는 말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