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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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奇薰 |
영어음역 | Gi Hun |
이칭/별칭 | 경방(景芳)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남달우 |
[정의]
조선 중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무신.
[가계]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경방(景芳). 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기대복(奇大復)이고, 형은 기의(奇薿)와 기령(奇苓), 동생은 기란(奇蘭)이다.
[활동사항]
1584년(선조 17) 별시 무과에서 병과로 합격하여 1592년 9월 16일에 부평부사로 부임하였다. 1594년 사간원이 “부평부사 기훈은 본래 패려(悖戾)한 무부(武夫)로서 분수에 넘친 짓을 마구 하였는데, 부임한 뒤에는 가렴주구를 일삼아 오로지 자신을 살찌게 하는 데만 힘을 쓰니, 온 경내가 근심하고 백성들이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있다”고 탄핵하여 파직되었다. 1604년(선조 37) 인산첨사(麟山僉使)에 임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