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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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卞三近 |
영어음역 | Byeon Samge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성주현 |
[정의]
조선 중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밀양(密陽). 할아버지는 변희전(卞希詮)이고, 아버지는 주부(主簿) 변건원(卞乾元)이며, 어머니는 김침(金琛)의 딸 순천김씨이다.
[활동사항]
변삼근은 1611년(광해군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종사랑(從仕郞), 통사랑(通仕郞), 무공랑(務功郞), 선무랑(宣務郞), 승훈랑(承訓郞) 등을 거쳤으며, 1613년(광해군 5) 12월 오위도총부 현신교위(顯信校尉)에 임명되었다. 1614년 주서(注書)가 된 후 사관(史官)으로 활약하였고, 1618년 경기도 도사(京畿道都事)에 임명되었다. 1626년(인조 4) 비변사(備邊司)의 상계(上啓)로 무변(武弁)으로 발탁되어 성천(成川)에 파견되었다.
1633년 집례(執禮)로서 반숙마(半熟馬) 1필을 하사받았으며, 1634년 섭통례(攝通禮)로서 아마(兒馬) 1필을 하사받았다. 1641년 진하겸진주사(進賀兼陳奏使)의 부사(副使)로 정사(正使) 인평대군(麟坪大君), 서장관(書狀官) 홍처량(洪處亮) 등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후 서장관, 조천관(朝天官), 형조참판(刑曹參判) 등을 지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