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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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準神道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Han ju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 3-2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견수찬 |
성격 | 비|신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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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601년 |
관련인물 | 한준|한수경 |
재질 | 화강암 |
높이 | 282㎝ |
너비 | 73㎝ |
소재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 산 3-23 |
소유자 | 청주한씨 종중 |
문화재 지정번호 |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3호 |
문화재 지정일 | 1998년 2월 5일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계수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한준(韓準)의 신도비.
[개설]
한준의 본관은 청주(淸州)이고, 자는 공칙(公則)이며, 호는 남강(南岡)이다. 아버지는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 한수경(韓守慶)이고, 어머니는 문화유씨(文化柳氏)이다.
[위치]
부천과 시흥의 경계 지점인 할미산의 지산들 중 함박산 남쪽면 청주한씨 묘역에 위치한다.
[형태]
한준 신도비의 형태는 팔작지붕의 옥개석(屋蓋石)과 오석(烏石)으로 만든 비신, 방부형 비좌로 이루어져 있다. 총 높이 282㎝이고, 비신 높이 191㎝, 너비 73㎝, 두께 28㎝이며, 비갓의 가로 너비는 109.5㎝, 세로 63㎝, 높이 37㎝이다. 비좌는 가로 143㎝, 세로 91㎝, 높이 54㎝이다.
[금석문]
비문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남인(南人)의 영수인 미수(眉叟) 허목(許穆)이 글을 썼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모가 심해 판독이 어려운 상태이다. 비문 상단에 ‘신도비명(神道碑銘)’이라고 새겨 있어 신도비임을 알 수 있다.
[현황]
철제로 된 보호 시설 안에 신도비가 남아 있고, 문화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비바람에 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당대의 대가 허목이 글을 썼다는 데 의의가 크다. 부천시 향토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관리는 비교적 잘 되고 있으나,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어 비문을 온전히 판독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