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38 |
---|---|
한자 | 卞應夢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Byeon Eungmo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 63-9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견수찬 |
성격 | 묘 |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변응몽|완산이씨|광주안씨 |
소유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산 63-9 |
소유자 | 밀양변씨 종중 |
[정의]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변응몽의 묘.
[개설]
변응몽(卞應夢)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자는 서옹(瑞翁)이다. 합천군수를 지냈다. 『밀양변씨대동보』의 ‘증좌통례(贈左通禮)’라는 기록으로 보아 변응몽은 궁중의 의식과 관련된 일을 맡아 보던 통례원(通禮院)의 정3품 벼슬을 증직받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부인은 숙인(淑人) 완산이씨(完山李氏), 숙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위치]
고강아파트 남동쪽의 고리울 가로공원이 조성된 밀양변씨 묘역에 위치한다.
[형태]
묘는 숙인 완산이씨, 숙인 광주안씨와의 합장묘로, 1986년에 새롭게 정비한 것이다. 묘에는 호석을 둘렀고 원래의 묘표 옆에 새롭게 오석으로 비를 세웠다. 묘 앞에는 상석 1기, 묘비 2기, 문인석 2기, 주석 2기 등이 남아 있는데, 복두공복 차림의 문인석 중 왼쪽의 것은 머리 부분이 멸실된 상태로, 잔존상의 높이는 87㎝이고, 오른쪽 문인상은 129㎝이다. 새로 만들어진 상석은 너비 121.5㎝, 폭 82.5㎝, 두께 30㎝이다.
[의의와 평가]
부천시에 남아 있는 대표적인 조선 중기 민묘 가운데 하나이다. 새롭게 단장한 탓에 문인석과 묘표를 제외하면 원래의 모습을 많이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