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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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希穆 |
영어음역 | Yi Huimok |
이칭/별칭 | 충민(忠敏)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강옥엽 |
[정의]
고려 전기 부천의 옛 지역인 수주(樹州)의 호족이자 부평이씨의 시조.
[가계]
본관은 부평(富平). 『부평이씨대동보(富平李氏大同譜)』에 의하면 부평이씨의 시조는 이희목(李希穆)이고, 그 후손으로는 문종(文宗) 대에 문하시중(門下侍中)을 지낸 이정공(李靖恭)이 있다. 이정공의 아들로는 예종(睿宗)대에 참지정사(參知政事)를 지낸 이숙(李璹)과 인종(仁宗)대 문하시중을 역임한 이위(李瑋)가 있다.
[활동사항]
고려를 건국한 태조는 940년 삼한공신(三韓功臣)의 책정과 토성(土姓)의 분정(分定), 군현(郡縣)의 개칭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는 통일 전쟁의 수행 과정에서 공을 세운 호족에 대한 논공행상적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부평이씨의 시조인 이희목(李希穆)은 고려 태조의 후삼국 통일에 공을 세워 고려개국벽상공신삼중대광태사(高麗開國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에 봉작(封爵)되었고, 이희목의 자손에게도 벼슬을 내려 요직에 등용하였다. 시호는 충민(忠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