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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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瑋 |
영어음역 | Yi Wi |
이칭/별칭 | 직청(直淸),장숙(莊肅)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강옥엽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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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부천시 |
성별 | 남 |
생년 | 1049년 |
몰년 | 1133년 |
본관 | 수주 |
대표관직 | 문하시중 |
[정의]
고려 전기 부천 지역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수주(樹州). 자는 직청(直淸). 개국공신 이희목(李希穆)의 후손으로, 시중 이정공(李靖恭)의 아들이다. 참지정사(參知政事) 이숙(李璹)의 동생으로, 인종의 비(妃)이자 임원후(任元厚)의 딸인 공예태후(恭睿太后)의 외할아버지이다.
[활동사항]
이위는 문과에 급제하고 호부원외랑(戶部員外郞)을 거쳐, 1087년(선종 4) 상서병부원외랑(尙書兵部員外郞)으로 경상도에 파견되어 백성을 구제하게 하였으나 잘못하여 파면되었다. 이어 황주목부사가 되어서는 청렴하고 부지런하게 백성을 보살폈으므로, 임기가 만료되기 전인 1096년(숙종 1) 상서우사원외랑(尙書右司員外郞)에 발탁되었다.
이듬해 전내(典內)를 거쳐 1100년 급사중(給事中)이 되고, 1104년 직문하(直門下)로서 서북면행영병마사(西北面行營兵馬使)에 임명되어 임간(林幹)과 함께 여진정벌에 나섰다. 이어 비서감지상서이부사(祕書監知尙書吏部事), 1107년(예종 2) 검교사공(檢校司空)에 오르고, 이듬해 예부상서로서 지공거(知貢擧)를 역임하였다. 1109년 추밀원사(樞密院使)로서 평장사(平章事) 최홍사(崔弘嗣)·김경용(金景庸), 참지정사 임의(任懿)와 함께 윤관(尹瓘)·오연총(吳延寵)·임언(林彦)의 패전을 극론하였으며 이 해에 참지정사가 되었다.
이듬해 형부상서 중서시랑 판호부사 겸 서경유수사(刑部尙書中書侍郞判戶部事兼西京留守使), 1113년 수태위 상주국(守太尉上柱國)에 오르고, 이듬해 좌리공신(佐理功臣)의 호를 받았다. 1116년 서경 행차 때 판행종사(判行從事)가 되어 수행하였고, 이어 수태보 문하시중 판상서이부사(守太保 門下侍中 判尙書吏部事)가 되었다. 이듬해 태부(太傅)가 되고 계양군개국백(桂陽郡開國伯)에 봉하여진 뒤 치사하고 그 뒤 광국공신(匡國功臣)이 되었다.
1122년 인종이 즉위하여 광국공신 계양공(匡國功臣桂陽公)에 봉해졌으며, 1126년(인종 4) 외손녀인 임씨(任氏)가 태몽대로 인종의 비로 책봉되어 의종·명종·신종 등을 낳았는데 바로 이가 공예태후이다. 이듬해 중서령에 올라 진정공신(鎭定功臣)의 호가 내려졌으며 그 뒤 문하시중으로 치사하였다. 시호는 장숙(莊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