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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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Bugulgol |
영어의미역 | Bugulgol Valley |
이칭/별칭 | 웃골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미영 |
[정의]
경기도 부천시 범박동에 있는 골짜기.
[명칭유래]
부굴골은 구부골의 바뀐 이름으로 보인다. 골짜기가 구불구불하게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구부골의 앞뒤 말이 순서가 바뀌어 부굴골이 된 것이다. 할미산 오른쪽 소새로 펼쳐진 골짜기도 구부골인데 이름이 똑같다.
[자연환경]
이 골짜기 상류에는 과수원이 펼쳐져 있고 아래쪽으로는 벼농사를 짓고 있다. 예전에는 골짜기까지 강물이 밀려들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범위도 극히 좁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함박산을 비롯한 주변 산들이 낮아 밭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함박마을, 새탄말, 게레울 사람들이 이부굴골에서 농사를 지어왔다. 가뭄이 들 때면 전부가 천수답이어서 하루종일 웅덩이 물을 퍼서 논에 대기 바빴다. 함박마을에서 시작된 구불골이 골짜기 아랫녘에서 신앙촌에서 시작된 불당골과 만나 큰 벌판을 이룬다.
[현황]
범박동 함박마을 앞에 펼쳐진 들이 원래 골짜기로서, 현재는 들녘으로 개간되어 있다. 함박마을에서 새탄말을 거쳐 시흥으로 가는 길에 고개가 있는데, 고개를 장승고개라고 하여 옛날부터 장승이 있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부굴골 중간쯤 골짜기에는 최근 들어 창소형 공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 공장들이 들어서 있지 않은 들판엔 미나리꽝이 조성되어 있다. 함박마을 구부골 골짜기 위에는 마을 공동우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식수로는 쓰지 않고 논물을 대는 데 쓰고 있다. 그 위에는 포도밭 같은 과수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은 광명시흥지구 보금자리 주택단지에 포함되어 있어 함박마을, 부굴골이 사라지고 현대적인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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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 봉천이골 | <참고문헌> <문헌><저자>김기빈</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의 지명 유래'>『한국의 지명유래』</서명>1~4(<출판사항>지식산업사, 1990~1997</출판사항>)</문헌> <문헌><저자>이민우</저자>, <서명 검색어='한국지명사전'>『한국지명사전 1993-1994』</서명>(<출판사항>한국교열기자회, 1993</출판사항>)</문헌> <문헌><서명 검색어='부천시사'>『부천시사』</서명>(<출판사항>부천시사편찬위원회, 2002</출판사항>)</문헌> <문헌>한도훈, 부천의 땅이름 이야기(부천문화원, 2001)</문헌> |
2010.12.16 | 부굴골 | 1) <소표제>[명칭유래]</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굴골'>부굴골</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구부골'>구부골</지명>의 바뀐 이름으로 보인다. 골짜기가 구불구불하게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검색='1' 검색어='구부골'>구부골</지명>의 앞뒤 말이 순서가 바뀌어 <지명 검색='1' 검색어='부굴골'>부굴골</지명>이 된 것이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부굴골'>부굴골</지명>은 <지명 검색='1' 검색어='구부골'>구부골</지명>의 바뀐 이름으로 보인다. 골짜기가 구불구불하게 이루어졌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검색='1' 검색어='구부골'>구부골</지명>의 앞뒤 말이 순서가 바뀌어 <지명 검색='1' 검색어='부굴골'>부굴골</지명>이 된 것이다. 할미산 오른쪽 소새로 펼쳐진 골짜기도 구부골인데 이름이 똑같다.</문단> 2) <소표제>[자연환경]</소표제> <문단>이 골짜기 상류에는 과수원이 펼쳐져 있고 아래쪽으로는 벼농사를 짓고 있다. 예전에는 골짜기까지 강물이 밀려들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범위도 극히 좁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지명 검색='1' 검색어='함박산'>함박산</지명>을 비롯한 주변 산들이 낮아 밭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문단> --> <문단>이 골짜기 상류에는 과수원이 펼쳐져 있고 아래쪽으로는 벼농사를 짓고 있다. 예전에는 골짜기까지 강물이 밀려들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범위도 극히 좁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지명 검색='1' 검색어='함박산'>함박산</지명>을 비롯한 주변 산들이 낮아 밭농사를 짓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새탄말</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게레울</지명> 사람들이 이부굴골에서 농사를 지어왔다. 가뭄이 들 때면 전부가 천수답이어서 하루종일 웅덩이 물을 퍼서 논에 대기 바빴다.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에서 시작된 구불골이 골짜기 아랫녘에서 신앙촌에서 시작된 불당골과 만나 큰 벌판을 이룬다.</문단> 3) <소표제>[현황]</소표제>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범박동'>범박동</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 앞에 펼쳐진 들이 원래 골짜기로서, 현재는 들녘으로 개간되어 있다. 이 골짜기를 가로질러 <지명 검색='0' 검색어=''>시흥</지명>으로 가는 길에 고개가 있는데, 고개를 <지명 검색='0' 검색어=''>장승고개</지명>라고 하여 옛날부터 장승이 있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문단> --> <문단><지명 검색='1' 검색어='범박동'>범박동</지명>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 앞에 펼쳐진 들이 원래 골짜기로서, 현재는 들녘으로 개간되어 있다.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에서 새탄말을 거쳐 <지명 검색='0' 검색어=''>시흥</지명>으로 가는 길에 고개가 있는데, 고개를 <지명 검색='0' 검색어=''>장승고개</지명>라고 하여 옛날부터 장승이 있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문단> <문단>부굴골 중간쯤 골짜기에는 최근 들어 창소형 공장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이 공장들이 들어서 있지 않은 들판엔 미나리꽝이 조성되어 있다.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 구부골 골짜기 위에는 마을 공동우물이 있었는데 지금은 식수로는 쓰지 않고 논물을 대는 데 쓰고 있다. 그 위에는 포도밭 같은 과수원이 자리를 잡고 있다.</문단> <문단>이곳은 광명시흥지구 보금자리 주택단지에 포함되어 있어 <지명 검색='0' 검색어=''>함박마을</지명>, <지명 검색='1' 검색어='부굴골'>부굴골</지명>이 사라지고 현대적인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다.</문단> |